인바디 / 체성분검사

안녕하세요.
건강 그리고 다이어트에 관심이 쑤욱 올라가는 여름입니다.
저도 요즘 야식을 끊었음에도 나잇살(?)이 쪄서 속상합니다.
운동을 시작하면서 다들 인바디, 체성분 검사 하시죠.
그래서 오늘은 인바디/체성분검사 겸 체력측정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체지방검사 인바디는 회사 이름입니다.





원래는 측정기계의 이름이었는데 실제 회사명보다 인바디로 유명세를 떨치며 유명해지다보니 회사명도 인바디로 변경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꼭 병원이나 헬스장가야지만 체지방검사(체성분검사)를 할 수 있는건 아니에요.
지역의 보건소에서 누구나 측정이 가능하답니다.
우선 각 지역 보건소를 검색해서 홈페이지로 갑니다.

저는 영등포구 구민이어서 영등포보건소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진료/민원/상담으로 가시면 진료안내가 나와있어요.
이용시간과 운영시간 검사종목이 나와 있는데, 체성분검사는 구민이라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각 지역구마다 운영시간과 이용방법은 다를 수 있으니 꼭 연락하고 가시길 권장합니다.
영등포의 경우 지난 6월까진 보건소 공사로 인해 체성분검사와 체력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었어요.
지난달 제가 처음으로 체지방검사를 하러가려고 문의해보니 7월부터 모든 주민들이 편하게와서 혼자서도 측정할 수 있도록 변경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전화 예약이 필수인 곳도 있어요.
무작정 갔다가 헛걸음 할 수도 있으니 꼭 전화문의는 필수에요.
저는 요즘 체력도 많이 떨어지고 기초대사도 떨어지고 힘들어서 체력검사도 같이 받아보려고해요.
체성분(인바디)검사는 무료, 체력검사는 일반주민은 3,300원으로 가능하니 너무도 저렴하죠.



무조건 살만 뺀다고 좋은게 아니라고해요.
그리고 잠을 못자도 살이 찌는거 같아요.
제가 최근 2년간 쪽잠을 끊어서 잤더니 살이 쪘답니다.
아무래도 혈액순환의 문제인거 같아요.
평생 굶을게 아니라면 건강한 수면과 적당한 식사량 그리고 약간의 운동이 병행된다면 최상의 조건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건강할때 건강관리 잘해서 건강 지키기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