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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아이들은 대부분 피아노를 배우거나 기본 한 두개의 악기를 하기도하죠.
그때 필요한게 바로 계이름을 알고 악보를 보는거에요.
저처럼 음알못 엄마인 저는 음표도 볼 줄 모릅니다.
이럴때 아이와 함께 쉽게 계이름을 익힐 수 있는 앱을 소개합니다.
바로 doreminotas(도레미음과 오선지 읽기 )라는 앱입니다.
인터넷에서 'doreminotas' 또는 '도레미음과 오선지 읽기'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앱을 다운로드 받아주세요.
저도 초등때 생각해보면 음악공책에 높은음자리, 낮은음자리외 각각의 음표를 그려보는거를 했던거 같아요.
선생님께서 몇 번 써오라고 숙제도 내주셨었고요.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그런거 하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물론 기본 피아노책을보면 이론책에 그런 음표와 음표 보는법이 나와있기도 한거 같아요.
학원을 다니거나 방과후 피아노를 하니 조금씩 음표를 보고 읽기는 하는데 여전히 드문드문읽고 힘들어하기도해요.
음표도 볼 줄 모르는 엄마는 높은음자리, 낮은음자리는 커녕 가온음자리가 뭔지도 모릅니다.
요즘 앱이 똑똑해서 엄마보다 낫네요.
기본 영어로 되어있어요.
한국인이니까 언어 선택을 한국어로 해줍니다.
음표 자리를 선택해주세요.
원하는 음자리표를 골라서 연습할 수 있어요.
음표 선택, 계이름 범위를 선택해서 게임하듯 놀이처럼 익힐 수 있습니다.
도레미음앱을 통해 음도 배우고 음표도 읽는 연습도 하다보면 어느순간 오선지를 읽을 수 있겠다는 기대도 해봅니다.
음을 배우는 방법 중에 가장 간단하고 효과가 있는 방법은 오선지를 읽는 거예요 !
계이름 읽기 실력이 금방 늘거 같은 기대도 해봅니다.
몇 번 연습해보니 속도도 붙고 틀리는 횟수도 줄어드니 재미도 느껴지네요.
높은 음자리만 공부 할 수도 있고 낮은 음자리만 공부할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높은음자리표와 낮은음자리표를 동시에 섞어서 연습도 가능합니다.
계이름 설정도 내맘대로 가능한 앱이에요.
본인에게 맞는 계이름을 설정해서 하면됩니다.
계이름 공부 어렵지 않아요. 쉽고 즐겁게 공부하고 자신감을 찾아요.
공부로 하면 어렵지만 놀이처럼 하면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음알못 엄마여도 아이와 함께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