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랑'신성혁씨 이야기
'휴먼다큐 사랑' 을 아시나요? 한번 보면 빠져들어 흐느끼게되는 이야기가 가득하답니다. MBC에서 방영된 휴먼다큐를 이제야 접하고 흐르는 눈물이 마르지 않아 잠못 이루고 있네요. 첫 아이를 낳기전 결혼전부터 약 3년간 봉사를 다녔던 영아원이 있습니다. 만 3세까지의 아기들이 생활하는곳인데 그때까지도 입양이 되지 못하면 고아원으로 가야하는 아이들이 생활하는 곳이에요. 아기에게 분유를 먹이고 기저귀를 갈아주고 젖병을 닦고 삶는 일등 모든게 처음이었던 저희들은 첫날 우왕좌왕하다 끝났던게 생각나요. 그당시 아이들은 넘쳐나고 자원봉사자들은 부족하고 한달에 한번밖에 못가는 저희라도 청소와 아이들 밥 먹이기 놀이등에 도움이 된다하니 의무감반 어쩌면 동정심 반으로 시작되어 그렇게 했었나봅니다. 처음 시작은 대학 선후배..
소소한 일상
2017. 5. 10.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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