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병원 VS 한의원
큰아이는 감기에 늘 장염을 동반했는데 둘째는 늘 기관지염을 동반했답니다.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큰아아는 정말 정말 너무 무지에서 나온 무식에 가깝게 아이를 키운거 같아요. 둘째는 모세기관지염이 늘상 친구처럼 따라다녔었네요. 감기가 오래던 어느날 2주가 지나도 차도가 없고 병원약을 먹는데 오히려 누런코는 심해져가고 기침도 하고 열까지 납니다. 워낙 기관지가 약해 목이 잘붓고 기침도 심한 아이라 혹시나 심해질까 걱정도되고 약도 너무 오래 먹이는게 아닌가 싶은데 마침 한방 감기약 추천을 받았습니다. 집근처 한의원이 있다는데 아이들 데리고 그근처를 다 돌았는데 못 찾았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전 다른 건물들만 보고다녔었네요. 할 수 없이 근처 다른 한의원을 들어가 진료를 봅니다. 간김에 아이들 한약 한재씩 지어주..
아이들 이야기
2017. 2. 22.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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