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기자지구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방문
1999년 5월 19일 수요일 오늘 우리의 일정은 드디어 기자지구로 대망의 피라미드를 보러가는 일입니다. 이집트 여행을 계획하면서 제일 기대했던 곳이에요. 이집트 여행을 하면서 젤 힘들었던건 길을 건너는거였어요. 횡단보도는 찾아볼 수 없고 쌩쌩 달리는 차를 피해 길을 건너야한다는점입니다. 많은 차량들이 빽미러 없이 운전하고 다니고 사람들이 건넌다고해서 양보해주거나 속도를 줄여주지 않았어요. 저희는 한참을 기다려 전속력으로 달려 건너거나 현지인들이 건널때등등 유독 길 건널때면 긴장을 바짝하고 다녔어요. 들리는 괴담으로는 이집트에선 차에치여 사람이 죽어도 크게 이슈가 되지도 않을뿐더러 그냥 죽은사람만 억울하고 큰 처벌도 없다고 했었으니 더더욱 조심할 수 밖에 없었어요. 빽미러가 없는 차들이라니 주변이나 좌우..
해외여행
2017. 3. 1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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