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키부츠 필드이야기
오늘은 필드 이야기를 써보려고 해요. 키부츠에서 가장 인기있는곳 가운데 하나가 바로 필드에요. 특히나 유럽에서 온 친구들의 일하고 싶은 선호지역 1순위. 일광욕에 대한 갈증 해소 차원이기도 합니다. 백인으로 와서 중남미 친구들 정도의 구릿빛 피부를 만들어가는 친구도 있었어요. 남아공에서 왔던 Sean이란 친구가 가장 태양을 즐겼던거 같아요. 바나나 농장에서 주로 일했는게 가끔 바나나를 덩어리로 가지고와 저희에게 주기도 했답니다. 제가 일해본곳은 쉐론프르츠(감농장) 농장. 키부츠와서 말도 안통할때 일만 하다가 왔어요.ㅎㅎ.. 농장일이 힘들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에요. 쉬엄쉬엄 여유를 두고 쉬면서 티타임도 갖고 주변 경치도 감상하면서 즐기며 했었네요. 큰 트렉터도 타보고요. 그리고 자몽농장 여기는 제가 자원해..
해외여행
2017. 2. 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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