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키부츠 에피소드
이스라엘 생활에 어느정도 익숙해졌을무렵 하나 둘씩 기존의 발런티어들이 떠나고 새로운 친구들이 오갔습니다. 그중 기억에 남는 친구들중 한팀은 어느날저녁 조용한 다이닝룸에서 발런티어들이 모여 식사를 하는데 저기 어딘가 농구단 손님이라돈 온듯 거대한 무리의 남녀 다섯명이 들어섭니다.언뜻봐도 남자 세명의 키는 2미터는 되어보이고 여자 둘 역시 170은 넘어보이네요.아마도 늦게 도착해서 그시간에 온듯해요. 다행히 저녁식사시간이라 같이 밥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낯선곳에서 온 이들에게 모든 발런티어들의 키와 국적에 관심이 쏠리고 그들이 저녁을 가지고 오자 하나 둘씩 질문이 쏟아집니다.국적은 네덜란드이며 친구도 있고 아닌 친구들도 있고 오늘길에 만나서 같이 오게 된거라고 하네요.키는 두명은 198 다른 한명은 2미터 ..
해외여행
2017. 1. 3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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