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 알러지성 두드러기 보험금청구
올해 1월 1일은 새해의 첫날이자 친정아빠의 첫기일이었어요.12월 31일 저녁 친정에 도착하는데 큰아이가 모기가 있는거 같다고하길래 요즘 무슨 모기냐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집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신랑이 이게 뭐냐며 놀라길래 아이의 얼굴과 팔을보니 가려워서 긁었다며 울긋불긋 살이 오돌도돌 올라온게 보입니다. 가려우니 모기가 있어서 그랬던거라 생각했었던거래요. 다행히 친정 바로옆이 성모병원이어서 응급실로 달려갔어요.아이가 장염기가 있어 거의 일주일간 제대로 먹지도 못했었는데 동생이 먹는 어포를보고 이제 괜찮아졌으니 먹고싶어서 같이 먹은게 화근이었나봐요. 응급실가니 왜이리 아픈 환자들이 많은지 정신없고 기본 한시간은 기다려야한대요. 야간 주말 응급환자들 투성이입니다. 뭐에 대한 알러지 반응인지 모르겠..
아이들 이야기
2017. 1. 2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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