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엔젤 케익을 맛보다.
몇주전부터 버스에서 지나쳐가는 매장앞에 붙어있는 광고를 보면서 죽기전에 꼭 먹어야할 디저트라면서 저 케익을 꼭 먹어보겠다는 아이의 성화에 드디어 주말에 시간내서 먹기로 합니다. 입구부터 단조로운듯 깔끔한 매장의 분위기가 전해져오네요. 안으로 들어가니 생각보다 넓은 매장에 조용한 분위기 그리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딱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당근케익과 레이보우크레이프가 제일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이들의 성화에 조각 케익 4개를 포장해와서 집에서 열어보니 너무도 예쁘게 아이스팩까지 알아서 센스있게 넣어주셨습니다. 맛도 담백하고 너무 달지도 않고(초코만 빼고요) 딱 입맛에 맞게 잘 나와주었습니다. 역시나 큰아이는 레이보우 크레이프가, 둘째는 초코가 젤로 좋다고 하네요. 당근케이크를 먹고 싶었던 저였지만 아이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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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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