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정글북은 지난주 5월 18일에 개봉했는데요 저는 극장 개봉보다 살짝 앞서서 보았습니다. 맛요(맛있는요리) 회원인 전 아이들과 여의도 CGV에서 정글북을 만나봤어요. 정글북 이야기를 모르는 어른들은 거의 없을테고요 아이들도 조금 큰 아이들은 이미 책으로 먼저 접해봤을거에요. 정글에서 늑대들과 함께 자란 정글소년 모글리. 모글리를 도와주는 친구들과 귀여운 친구들 늘 당하는 동물들을 보는것도 영화의 한 재미였답니다. 또 하나 티켓과 함께 받은 판박이 스티커에 꼬맹이는 그저 신이 났어요. 영화를 보는동안 8살 꼬맹이는 신이나서 깔깔대며 재밌게 봤고 6학년 언니는 음.. 괜찮네뇨란 너무도 상반된 반응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유치원~저학년 아이들이 보기엔 재밌을거 같은 영화에요. 모글리와 함께 음악을 즐기는..
어제 아이들과 퇴근후 여의도 CGV 정글북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맛요까페 시사회 이벤트 덕에 남들보다 빨리 정글북을 접할 수 있었답니다. 본 영화 개봉일은 5월 18일 이라고 해요. 이번에 개봉할 정글북은 모글리라는 같은 이름 같은 정글에서 시작하지만 그 내용은 기존의 정글북과 달라요. 퇴근후 부랴부랴 찾느라 상영 10분을 남겨두고 갔지만 여유있게 자리 잡고 앉아 볼 수 있었어요. 총 러닝타임은 70분 남짓 되었어요. 정글의 야생에서 길러진 모글리는 모두들 아실거에요. 역시나 이 이야기도 그렇게 시작하지만 풀어가는 내용은 다르답니다. 초등 고학년 아이와 1학년 아이의 반응도 달랐어요. 1학년 아이가 좀 더 흥미롭게 깔깔대며 보았고 6학년 큰아이는 이야기 전개를 다 예상했다는듯한 반응이었습니다.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