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뮤지컬 헤어스프레이
지난 8월엔 뮤지컬 애니를 첫공연으로 무대에 올랐던 큰아이가 토요일엔 헤어스프레이의 여주인공 트레이시의 엄마 에드나 역할을 맡아 공연을 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인해 이번 공연을 끝으로 너무도 좋아하는 뮤지컬을 그만두게 되었기에 더 애정을 가지고 즐겁게 다녔고 기대도 했던 공연이랍니다. 목동 14단지앞에 위치한 어린이 영어 뮤지컬로 영어도 배우고 춤과 노래도 배우고 두루두루 아이가 좋아하는 춤과 노래를 같이 할 수 있다는 매력에 빠져들어 시작한게 작년 3월이었는데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두번째임에도 약간 떨리고 긴장된다는 아이인데 막상 분장 대기실에선 친구들과 너무도 신나게 떠들고 장난을 치네요. 학생1 역할도 같이 맡았고 쓰리걸즈중 하나도 같이 맡았어요. 구로의 예술나무씨어터란 작은 소극장에서 토요..
아이들 이야기
2017. 3. 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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