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백만송이장미원 다녀왔어요. 작년에 너무 너무 예뻐서 기대하고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 가니 사람들이 그나마 많지않고 다행이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더군요. 역시나 장미는 너무너무 예뻐요. 하나씩 찍어도 단체로 찍어도 정말 예쁘죠. 한 가지 아쉬운점은 작년보다 꽃이 덜 만개했다는거에요. 다음주에가면 더 이쁠거같아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예쁜 꽃들보며 힐링했어요. 올해도 꽃밭가득한 장미를 가대했는데 아직 봉오리도 안올라온 장미보고 다음주에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올해는 여기에 아직 피지 않은 장미도 많았네요. 유모차에 아이와 오신분들도 있었어요. 포토존에선 사진찍으려 대기하는 줄도 있었고요. 들어가지 마세요 하는곳에 꼭 들어가 사진찍으시는분들 단속하시는 분들 있으니 들어가지..
우와~~ 드디어 기다리던 부천 백만송이 장미축제 소식이 들려옵니다. 작년에 다녀와서 너무 좋아서 올해는 언제 하나 기다리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하네요.올해는 작년보다 장미가 늦게 피어서 그런지 조금 더 늦게하는 느낌이에요.작년엔 5월 17일부터 6월 11일까지 했는데 올해는 5월 27일 ~ 6월 11일 까지니 좀 짧게하네요. 작년의 경우 근처 학교에 주차할 수 있도록 안내되고 있었어요.전 대중교통을 타고 다녀왔는데 좋았답니다.사람반, 장미반이었어도 너무 즐거웠고 벌써부터 기대감에 설레고 있어요.주말 가까운 나들이장소가 고민이라하시면 한번 다녀와보세요.이번주는 축제기간은 아니지만 주변의 장미넝쿨을 보면 그래도 예쁘게 피어있을것만 같아요.다음주는 절정을 이루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부천 백만송..
꽃 좋아하세요? 장미 좋아하시나요? 저는 나이가 들수록 꽃이 좋아지네요. 아이들은 역시나 아이여서인지 예쁜걸 좋아하고요. 작년 5월말 어느 주말 훌쩍 떠난 장미공원입니다. 아이와 버스타고 40여분을 가서 도착한 부천 도당동의 장미공원이에요. 정확히는 부천 백만송이 장미공원이라고 하네요. 날씨도 너무 좋고 장미축제의 한가운데여서 일까요 사람들도 엄청 많았어요. 장미 반 사람 반 이라고하면 좋을만큼 많은 사람들과 정말 예쁜 장미로 가득했답니다. 곳곳에 피어있는 장미들은 형형색색 너무도 다양하고 그 크기와 모양도 제각각 나름의 아름다움을 뽑내고 있었어요. 너도 나도 모두 꽃과 하나가되서 사진찍기 바쁘고 전문 사진사분들도 나와 사진 찍어주시고 서로서로 각자 일행의 사진도 찍어주고요. 예쁜아이들과 꽃이 어우러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