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 않은 말들과 조심해야 할 것들
제가 아이들에게 자주 해주는 말들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미안해 라는 말은 부끄러운게 아니야. 용기있는 말이고 미안하다 하지 못하는 사람이 부끄러운거야'라고요.잘못한것을 알면서도 미안하다고 하지 못하는건 비겁한거라고 합니다.미안하다는 말을 한다는걸 자존심 상한다 생각한다면 그 사람의 행동이야말로 더 부끄러운거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는 '모르는게 부끄러운게 아니라 모르면서 아는척 하는게 부끄러운거야' 입니다.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늘 배우고 공부하는 거라고 얘기해줘요.큰 아이가 제게 어른들도 공부를 하냐고해서 어른이라고 뭐든 다 아는건 아니고 새롭게 배울것들은 너무도 많기에 사는동안 평생 배우는거라고 했어요.새로운 기계가 나와도 작동법을 배워야하고 새로운 핸드폰이 나와도 배워야 잘 쓸 수 있는것처럼요.가끔..
아이들 이야기
2017. 5. 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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