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대 교체 브랜드 VS 사재
전세가 고공행진이 두려워 대단지 아닌 소단지의 낡은 아파트를 은행과 같이 구입을 하고 집을 둘러보다가 기절할뻔했네요.과연 사람이 살던곳이 맞는지 의심이 될정도로 폐허가 되어버린 집의 모습에 무섭기까지 했어요.인테리어를 위해 찾아간 빈집의 주방모습입니다.폭망 인테리어를 하고나서 그나마 위안을 받았다면 씽크대를 따로 한것은 신의 한수였습니다.인테리어에서 권해준 유명 브랜드의 경우 너무 평범한 하이그로시를 할까하다가 혹시나해서 알아본 동네 씽크공장에 문의를 해보니 가격차이가 엄청 납니다.거기에 브랜드의 경우 자기네 규정상이나 디자인내에서만 변경이 가능한데 반해 동네 씽크공장은 제가 원하는대로 다 바꿔줄 수 있다고 하십니다.그리하여 씽크대는 사재로 선택합니다. 그런데... 사장님 연락이 안되도 너무 안되신다는게..
소소한 일상
2017. 4. 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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