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늘은 찬밥처리용 밥피자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퇴근하면서 늘 고민은 오늘은 뭐먹지에요.가끔은 대충 아무거나 먹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아이들을 위해 메뉴를 정하곤 하는거 같아요.오늘은 아이가 좋아하는 피자를 만들어볼까 하다가 피자 도우 만들 밀가루가 없다는게 생각났습니다.밀가루가 없으면 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밥피자를 소개합니다.밥피자 재료:찬밥 한공기 반, 계란, 각종 토핑에 쓸 야채, 피자치즈, 토마토케찹, 스파게티소스.저는 양파와 당근을 잘게 다지고 김치와 햄을 토핑에 이용했어요. 토핑 재료는 그날의 냉장고 상황과 취향에 맞게 달리해주시면 됩니다.다진 야채와 밥 그리고 계란에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살짝 넣어서 잘 섞어주세요.잘 섞은 밥을 팬에 골고루 펼쳐줍니다.이대로 볶음밥을 해도 좋을거 같아..
큰아이는 뮤지컬가고 신랑은 없고 찬밥은 많고 반찬 없는날 간편하게 김밥쌌어요. 김밥재료는 없으니 그냥 집에 있는거 활용하기로 합니다. 먼저 계란 2~3개를 잘 풀어서 후라이팬에 계란말이 하듯 해줍니다. 그리고 슬라이스햄은 뜨건물에 살짝 데쳐서 후라이팬이 구워줘요. 미리 볶아놓은 볶은김치도 준비해요. 감밥김은 없으니 조미김으로 준비했어요. 밥은 참기름 또는 들기름으로 주물럭 주물럭 섞어줍니다. 소금을 살짝 넣어도 되지만 햄과 볶음 김치 그리고 조미김의 양념으로 충분한거 같아 따로 안했어요. 조미김을 깔고 밥을 얇게 펴주고 그위에 슬라이스햄, 계란, 김치를 올려줘요. 김치의 양은 밥양에따라 그리고 먹는 사람에 따라 가감해줍니다. 돌돌돌 말아서 썰어내어주면 끝. 김치 좋아하고 햄 좋아하는 둘째 입맛 제데로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