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기념해서 연휴에도 놀러가지 못한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국립국악원에서 줬답니다. 바로 어린이 국악극 책 먹는 여우를 보게 되었어요. 기대로 가득차서 열심히 달려와 표를 받고 입장합니다. 책을 너무도 많이봐서 내용을 알고 있었기에 아이들이 몰입해서 즐겁게 볼 수 있었어요. 내용을 알고 본다면 다음 장면을 상상하며 볼 수 있고 모룬다면 기대감에 볼 수 있는 즐거운 극이에요. 즐거운 국악극과 노래와 국악오케스트라의 멋진 음악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눈과 귀가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서비스로 하나 더 포토타임 입니다. 출연 배우들과 사진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을 즐길 수 있었어요. 어린이닐 맞이 행사도 열어주시고 켈라그래피와 풍선아트 선물도 받을 수 있었답니다. 공연과 행사가 이번주 주말까지 이어진다니 ..
어린이날 기념 국립국악원에서 새로운 국악극이 펼쳐집니다.바로 바로 책 먹는 여우 에요.이 책은 저희 아이들이 정말 정말 좋아해서 아마도 20번은 읽었을 정도랍니다.제가 읽어준것만 10번은 족히 될거고 거기에 아빠가 읽어주고 자기들이 읽고 정말 많이 읽었어요.아이들에게 폭발적 인기가 있어서 결국 나중엔 책먹는 여우외 다른 책들포함 셋트 구매를 했지요.책을 읽은 분들은 알겠지만 여우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다 읽고나면 그것을 소금과 후추를 뿌려 먹고 반납하지 않다가 걸리게되고 결국은 감옥에 까지 가게되는 이야기...감옥에서 더이상 책을 먹을 수가 없자 스스로 책을 펴내는 이야기라는걸 다들 아실거에요.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작품에 국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서 전 너무 너무 기대가 됩니다. 5월의 황금연휴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