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교정과 족보교정기
어느날 아이와 외출후 집에가던 전 먼저 뛰어가던 아이의 발을 보고 완전 허걱 놀랍니다.이럴수가 이럴수가 상상도 못했던일이 눈앞에 펼쳐졌네요.그동안 아이의 잘못된 습관으로 허리가 좀 휘는거같아 나름 척추층만증이라던가 자세 교정이라던가 많이 공부하고 신경써주려하고 아이에게 예를 들어 보여주기도 하는등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발이 저정도일줄은 몰랐어요. 집에 오자마자 사진을 찍어 보여주자 자기도 흠짓 놀라는 표정을 짓더라고요.집안에 들어가서 내복으로 갈아입힌뒤 똑바로 앉으라하고 아이 뒷모습을 찍어봤어요. 아~~ 이럴수가 이럴수가 좌절입니다.휘어있는 정도가 생각보다 심했어요.똑바로 앉아보라해도 조금지나면 바로 원상복구가되니 덜컥 걱정이 됩니다.안그래도 작은키 혹시나 성장에 문제가 되는건 아닌가 제일 스트레스..
아이들 이야기
2017. 4. 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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