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마리 토끼잡는 독서 논술을 하다
초등 6학년 아이와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의 어휘나 글쓰기가 살짝 걱정되던 시기가 왔습니다. 초등 1학년 둘째는 아직 한글 받침도 어려워하는 시기에 유치원 다니는동안 놀이 중심으로 수업을 해왔기에 학교 적응을 잘할까 걱정하면서도 이제 슬슬 글쓰기 연습도 해줘야겠다 생각할 무렵 도치맘에서 공구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소신껏 아이를 키우자해서 아이가 입학하기 전에는 학습지조차 안시키고 한글도 천천히 엄마표로 해오던 저였는데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니 이런거에 혹하는 저 역시도 도치맘인가 봅니다. 큰아이도 초등 3학년까진 별다른 학습없이 학교 공부로 이어갔고 4학년이 되서야 이거저거 시켜줬었는데 초등 6학년이된 요즘엔 그수준에 늦은건 아니지만 주변 아이들이 워낙 빠르다보니 같은 수준까진 아니어도 너무 떨어..
아이들 이야기
2017. 3.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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