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의 초등 입학 적응기
태어난게 얼마 안된거 같던 아이가 뒤집기하고 또 잡고 일어서고 걷고 그렇게 뛰고 아이는 정말 금방 크나봅니다.남의 아이는 빨리 큰다는데 제 아이도 뒤돌아보면 금방 큰거 같아요.어린이집 적응 잘할까 고민하고 유치원 잘 다닐 수 있을까 고민하던때가 엇그제 같은데 이젠 초등입학을 했어요. 금요일 아이가 초등 입학하고 첫 수업을 하고 왔답니다.저녁에 김밥을 해주니 아이가 하는말이 "엄마, 김밥보니까 소풍가고 싶어요" 그래서 그럼 가자하니 봄방학에 소풍을 가자고 합니다.왜그러니 물어보니... "지금은 학교다니느라 너무 피곤해요. 이번주말고 쉬는 방학에 가고싶어요" 요래 대답합니다. 푸하하하하.학교 하루가고 피곤하다니 너무 웃겨요. "엄마, 돌봄교실은 계속 가야해요?"라고 묻는 아이의 말에 혹시나 무슨 문제가 있나..
아이들 이야기
2017. 3. 6. 17:38
최근에 달린 댓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