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카트는 사유 재산이 아닙니다.
3.1절 언니의 집앞에 출몰한 코스트코 카트 한대입니다. 어제도 오늘도 가보니 그자리 그대로더군요. 언니네 집과 코스트코는 큰길을 두번이나 건너야하고 걸어서 기본 10분정도 걸리는곳에 위치합니다. 저희집도 크게 차이 안나고요. 언니네집은 17층. 저걸 가져오려면 엘레베이터까지 타야했겠죠. 유력용의자는 앞집 신혼부부. 앞집 신혼부부중 여자가 임신을 했다더니 아내 힘들까봐 태워온걸까요?... 아니면 다른사람이 저기에 올려다둔걸까요? 급 궁금해집니다. 코스트코가 가깝다보니 가끔 근처의 아파트에 버려진 카트를 많이 보게됩니다. 한심그럽기도하고 인성이 의심되기도해요. 의기양양 딸기 한팩 키위 한팩 싣고 아이 태워 집에 가는 사람들도 봤어요. 유모차가 없는걸까요? 그무거운 카트를 끌고 가다니... 대체 왜 사람들이..
소소한 일상
2017. 3. 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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