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 그리고 한글떼기
드디어 두녀석 모두 초등 입학을 했습니다. 오늘 큰아이와 나란히 걸어가는거보니 믕클 뿌듯하네요. 5년전 큰아이때와 비교해보면 꽃다발이 많지 않았다는겁니다. 요즘 많이 안하는거 같아요. 다행입니다. 직구를 통해 구매한 가방에 인형달고 신나서 룰루랄라 첫 등교를 했고 일하는 엄마덕에 등교 첫날부터 돌봄교실도 갔고요. 언니의 학원 시간으로 인해 오후시간은 이모집에 4학년 사촌언니한테 맡겨지고요. 일하는 엄마 아이라 더 짠하네요. 큰아이도 혼자 모든걸 했는데 그때와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돌봄에서 과학도 미술도 해준다하니 3개월 다닌 미술학원도 끊고 무료 교육으로 해줘야겠어요. 피아노도 방과후로 큰아이와 해주고 저학년은 좀 노는거로 아이에게 학교적응기를 주기로 했습니다. 한글 받침을 아직 다 못떼서 걱정도 됩니..
아이들 이야기
2017. 3. 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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