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옷고름 바꿔달기
아이의 한복을 맞추고 옷고름을보니 살짝 밋밋한거 같아 조금 더 튀었음해서 옷고름을 바꿔달아보고자 한복 옷고름 만들기에 도전합니다. 원본의 옷고름은 저고리와 같은색 그리고 옥색입니다. 바느질이라곤 그냥 아이옷이나 몇번 만들어본 만년초보가 한복 댕기를 만들더니 이제 옷고름을 처음 만들어보기로해요. 그리하여 한복의 옷고름을 하나 떼어내고 자투리 한복원단을 뒤적뒤적해서 쓸만한걸 겨우 하나 찾아냅니다. 옷고름을대고 대충 사이즈를 맞춰 재단해요. 원단을 재단할땐 겉끼리 마주보게해서 반접어 다림질후 옷고름을 대고 잘라줍니다. 다시 뒤집어 다림질해야하니 대충 선만 잡히게 다려줍니다. 옷고름을 박음질하면 작아지기에 여백을 생각해서 여유있게 잘라줘요. 그리고 한쪽만 남기고 박음질을 해주는데 한쪽은 뒤집어줄 창구멍이랍니다...
내손으로 만든것들
2017. 6. 1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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