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 채소 냉동 보관법
시댁이 거대한 농사를 지으시는건 아니지만 시골이다보니 소소하게 식구들 먹을 분량정도의 간편한것들은 조금씩 씨를 뿌리거나 모종을 사다 심기도 하십니다. 때론 여기저기서 생기는 야채들이 참 많아요. 감자, 양파, 파, 오이 등등. 물론 제가 사기도 하고요. 맞벌이에 제대로 먹는 식사는 저녁밖에 없기에 그렇게 바리바리 싸주시면 전 오늘길에 친정도 내려드리고 언니도 나눠주고 회사 직원도 나눠주곤해요. 그럼에도 가끔은 저희가 다 먹기 많을때가 종종 있답니다. 그래서 늘 싸주시면 동서네 식구가 더 많고 사돈어르신도 근처에 사시니 더 많이 챙겨가도록 하곤해요. 그래도 남는걸 가끔은 죄송스럽지만 썪어버린적도 있다죠.ㅠㅠ 이제 어느덧 결혼 생활도 10년이 넘어서면서 살림 노하우도 늘고 양가에서 배우며 살아가고 있어요. ..
소소한 일상
2017. 2. 12. 21:05
최근에 달린 댓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