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다하브에서의 스노클링
이스라엘 키부츠 발런티어를 끝내고 이집트 여행을 했습니다. 이집트 여행중 제일 좋았던 곳은 바로 다하브(Dahab 다합이라고도 불러요.) 이스라엘에 인접한 홍해에 위치한 곳이랍니다.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도 당연히 봤고요 카이로 투탕카멘 박물관과 룩소르 신전도 다녀왔고 왕릉도 다녀오고 나일강에서 배를 탔던것등등 너무도 많은 일정을 소화하고 너무도 값진 경험을 하고 돌아왔는데요 결국 제일 좋았던건 피라미드와 다하브에서의 스노클링이랍니다. 물공포증으로 지금도 수영을 못하는 저인데 이런 제가 스노클링 그것도 이집트 다하브에서의 스노클링을 즐겼다니 아직도 꿈 같아요. 열심히 빠듯한 여행일정을 소화하고 마지막 코스로 갔던 다하브에서 일행인 한국인 신학대학원출신 오빠는 시나이산 야간등반에 도전을 하고 싶다고 했고 저와..
해외여행
2017. 3. 9.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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