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욕조시공
지금 살고 있는집에 인테리어하고 들어온지 3년이 디되어 갑니다. 욕조만 있던집에 살았던 저는 화장실의 욕조가 참 중요했어요. 아이들도 욕조를 원했고요. 이집은 있던 욕조를 없애고 그냥 사용했던집이라 저는 인테리어시 욕조를 꼭 하고 싶다고 했었어요. 그런데 보통 욕조를 하려면 밑에 배수구가 제대로 되어있어야하는데 이전 공사를 하면서 시멘트를 들이부어놔서 할수가 없다고 그냥 파티션으로 하라고 합니다. 방법이 없다하니 어쩔 수 없이 파티션 샤워부스만 만들어 사용하는데 2년이 넘게 지나도 욕조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 없던차에 친구가 집 욕조를 새로 교체하고 타일을 교체한다며 사진을 보내주네요. 제 욕조에 대한 갈망에 다시 불을 지핀거지요. 화장실 셀프시공을 하던친구네도 일부분에선 역시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소소한 일상
2017. 3. 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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