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흔적들.
서랍을 정리하다 발견한 오래된 수첩 하나. Israel Kibbutz 에서의 생활 기록장입니다. 1998년도니까 거의 20여년이 다 되어가는 수첩이고 그때의 기록인데도 낯설지 않고 얼마 안된듯 그때의 기억과 영상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네요. 영국도 6개월, 이스라엘도 6개월 지냈는데 이스라엘에서의 추억과 경험이 제 인생에서의 최고의 값진 보물과 같아요. 그때 만났던 친구들과도 자주는 아니어도 페이스북을 통해 안부를 전해듣고 있으며 추억을 공유하기도하고요. 만약 그때 그런 기회가 없었다면 제 인생의 다른 기회가 있었을 수 있었겠지만 이보다 더 의미있진 않았을거란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발견한 저희 첫번째 룸메이트이자 잠시 같으 방을 써서 많은 시간을 공유하지 못했지만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Ing..
해외여행
2017. 5. 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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