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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영화 티켓을 구매하는 주된 이유는 어느덧 아이들의 영화 관람을 위한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처음 영화관과 통신사 제휴가 되면서 누리던 혜택들은 점점 줄어들고 영화관람료도 너무 비싸졌어요.
처음엔 아이들과 조조할인 영화를 보곤했는데 구마저도 주말엔 좀 더 쉬고 싶은 마음에 몇번해보니 지치고 힘들더라고요.
거기에 요즘엔 조조로 볼 수 있는 영화가 많지 않아요. 많지 않다기보단 예전보다 선택의 폭이 좁아졌다고 하는게 맞겠네요.
영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다보니 공주영화든 디즈니 영화든 판타지든 가리지 않고 좋아해서 1년이면 여러편의 영화를 보는거 같아요. 거의 다달이 본적도 있고 아이들 영화가 쏟아져나오면 그걸 다 보느라 매주 영화관에 간적도 있답니다.
물론 시사회 당첨으로 간적도 많아요.
그리고 처음엔 조조할인을 이용해도 많이 저렴하지 않아서 나중엔 아이들만 들여보내고 전 밖에 대기하기도 했답니다.



아이가 어릴땐 안고서 보면 되지만 크면서는 요금 지불을하고 같이보거나 아이들만 보고 나오게하면 알아서 엔딩 끝까지보고 나오더라고요.
워낙 어릴때부터 영화관에 익숙한 아이들이라 더 잘한답니다.
압장전 자리를 알려주고 전 끝날 시간 맞춰 나오는 출구에서 기다리면 되니 가끔 2시간 영화땐 근처 커피숍에서 여유롭게 차를 마시기도해요.
또는 아래층 서점에서 책을 읽기도하는데 영화가 끝나면 아이들이 늘상 당연한듯이 들르는 서점이기에 영화를 볼때면 서점은 필수 코스가 되었답니다.
제가 주로 가고 좋아하는곳은 CGV와 롯데시네마 입니다.
특별히 좋아하는 이유가 있는건아니고 집에서 가기편하고 가깝기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엔 CGV만 가게되네요.
종합쇼핑몰에 아랫층엔 서점이 있기때문이에요.
거기에 할인쿠폰으로 구매 가능한 영화티겟덕에 매달 또는 한달에 두세번씩 영화 티켓을 구매하곤 합니다.
이달에도 벌써 지인 찬스까지 이용해서 8장의 영화티켓을 구매했어요.


제가 주로 이용하는 할인티켓 구매 방법이에요.
여기에 VVIP에게 주어지는 50% 할인찬스를 이용하면 더 좋아요.
영화티켓 예매후엔 추가로 팝콘콤보셋트권도 구매합니다.
어니언맛과 치즈맛 콤보 팝콘과 음료 2잔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거든요.
이젠 조조할인말고 이런 티켓 할인 찬스를 이용해보사는건 어떠세요.
주말에도 좀 여유롭게 일어나 밥먹고 영화보며 팝콘도 먹고 서점가서 책보고 집에오면 하루가 훌쩍 지나지만 아이들도 저도 여유로운 주말을 기분좋게 보낼 수 있답니다.
제가 가는곳은 타임스퀘어쪽이라 행사도 많이해서 볼거리 즐길거리도 많아요.
예전엔 목동과 상암도 많이 이용했는데 이젠 타임스퀘어가 젤 다니기편해 그렇게 이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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