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스포츠 체험

날씨가 많이 따뜻하다못해 어느날은 반팔티가 필요한 계절이 왔습니다.
매년 무료로 체험하고 교육 받을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의 계절도 다가왔고요.
각각의 한강지구와 그외 각지역의 선착장이 있는곳에서 요트와 카약, 보트, 수상자전거, 바나나보트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체험했던곳은 김포아라마리나와 한강의 동작반포지구 그리고 여의도였습니다.
동작의 경우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요트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 시간에 맞춰 모이면 우선 주의사항과 간단한 구조에 필요한것등 교육을 듣습니다.
화면을 통한 시청각 교육과 로프를 통한 구조활동등을 배우고 실습해 볼 수 있었어요.
교육이 끝난뒤 각자 사이즈에 맞는 구명조끼를 착용후 멋진 요트에 탑승합니다.
요트 안에는 작은 침실겸 주방이 있고 바깥쪽은 바람을 맞으며 한강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있어요.
약 한시간정도의 한강 유람을 마치고 선착장에 돌아오는 코스였답니다.

그후에 천천히 걸어서 새빛 둥둥섬쪽에서 아이들 뛰어노니 시간도 딱맞고 좋았어요.

여의도 한강지구는 제일 처음 가봤던 곳인데 카약과 요트를 모두 경험할 수 있어 너무 좋았던 곳입니다.
아이 친구들과 조카들과 같이 즐기니 너무 좋았고 운이 좋게도 날씨 역시 예술이었어요.
카약을 처음 타본덕에 노를 제대로 저을줄몰라 잠시 교육을 받긴했지만 여전히 아이들과 각자 호흡을 맞춰 나아가기까진 조금 시간이 걸렸고 제대로 젓지 못한덕에 엉덩이가 흠뻑 젖는 경험도 하였답니다.

마지막으로 김포아라마리나는 아이 친구들 여러 가족이 한 팀을 이뤄 갔던곳입니다.
언니, 오빠, 동생, 엄마, 아빠 두루두루 가족 나들이처럼 가게되었어요.

수상자전거도 처름 타봤는데 너무 너무 재밌었답니다.
김포는 근처의 아울렛도 있고 근처의 부페집에서 밥과 커피도 즐길 수 있고 자전거 대여를 통해 아이들은 저마다 뛰어놀기도하고 자전거도타고 공놀이도하며 하루를 보냈어요.
아빠들은 2시간정도면 된다는 엄마들의 꼬임에 끌려나와 하루를 밖에서 희생해줬답니다.

각자의 위치마다 새로운 경험과 다른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었어요.
또한 각각의 해양레저스포츠체험교실은 프로그램도 다 다르답니다.

해양스포츠체험신청하러가기

아이들과 온 가족이 또는 친구들과 함께 색다른 경험 그리고 해양스포츠 체험을 원하신다면 해양레저체험교실을 추천해요.
물론 무료체험이에요. 양질의 아주아주 멋진 체험에 절대 후회 없을거라 자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