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슈퍼문 현상 조심

2017년 5월 26일 달과 지구의 사이가 가까워지는 슈퍼문이 뜬다고 해요.
따라서 해안가 주변의 주민의 주의를 요하고 있다고 합니다.

슈퍼문에 대해 국립해양조사원에 다음과 같이 나와있어요.

보름 또는 그믐에 달과 지구의 중심과 거리가 가까워져 달이 매우 크게 보이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번 슈퍼문은 2~3일간 지속될거라고해요.
또한 9월 백중사리의 시기보다 달과의 거리가 가까워서 해수면이 상승하고 조차(조석간만의 차)가 크게 발생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슈퍼문 현상이 나타나면서 해수면이 상승하고 밀물과 썰물의 해수면 높이의 차도 클것으로 보여 해안가 특히 저지대에서는 침수의 위험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할것으로 보고 있답니다.

올해의 슈퍼문은 총 4번으로 예견되는데 첫번째는 지난 4월 28일이었고, 5월 26일, 6월 23일, 12월 4일에 나타날것이라고 합니다.

국립해양조사원 슈퍼문 주의예보 보러가기

이번 슈퍼문은 특히나 인천과 평택 인근에서 28일(일요일)에 가장 두드러질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요.

물론 제주와 남해안도 예외는 아니에요. 제주와 남해안은 슈퍼문이 시작되는 26일에 그리고 27일(토)에는 군산외 황해지역에서 조차가 발생될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주의 경보가 나온만큼 다들 피해없이 잘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해안가 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자세한 주의 경보는 국립해양조사원을 통해 한 번 더 확인하시고 26일(금)~28일(일)에는 다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