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의 신세계
맞벌이 직장맘 거의 독박육아의 수준으로 인해 저의 저녁시간은 아침 못지않게 늘상 바쁘답니다.특히나 집에서 아이 과외가 주 3회로 잡혀있다보니 더더욱 아이들에겐 초고속 초스피드로 밥을 해먹여야하네요. 언니의 수업덕에 둘째도 늘상 엄청난 속도로 밥을 먹거나 늦을경우 방에 갇혀(?) 독상을 받기도 하지요. 미안하다 꼬맹아.당연히 늘상 아이들 아침 차려주면서 저는 굶은지 수년째 그냥 저녁 준비도 같이 하는경우가 많답니다.저녁밥은 아이들 챙겨주고 저는 간식으로 대체하거나 9시넘어서 먹으니 살도 건강도 못챙긴지 오래 된거 같아요. 저녁에 튀김요리는 당연히 늘상 못해주고 해줘봐야 아침에 끓여놓은 찌개정도이고 생선이나 고기류는 거의 주말이나 수업이 없는날에만 먹을 수 있는 요리가 된지 오래되었다죠. 그런데 신세계도 이..
소소한 일상
2017. 2. 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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