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어머니 학교앞 교통정리후
오늘은 큰아이 초등 녹색어머니회 순번이 다가왔습니다. 아이의 소풍날인데 편한날 지원에 아무 대비없이 월요일을 고르다보니 오늘이 되었답니다. 약 40분간 교통정리 봉사를 하고 출근중 아이들을 보고 출근하려니 기분이 좋습니다. 큰아이가 6학년이니 벌써 녹색 순번 6번째를 맞이했습니다. 초반에는 초록불과 노란색 안전 깃발을 보고도 무개념으로 지나다니는 차들이 종종 있었는데 점점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안전선도 작년에 비해 많이들 잘 지키더군요. 물론 낮에 가보면 완전 엉망입니다. 오죽하면 저희 아이가 초록불에도 차들이 달려서 건널 수 없어 신호가 두번이나 바뀌도록 못 건넌적도 있었다며 하소연을 했던적도 있답니다. 적어도 초등학교앞에선 기본 교통신호정도는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거기에 보행자 어른들 신호 무시하고 ..
소소한 일상
2017. 5. 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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