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 시공 경험담
예전에 아이 어린이집이 없어 집을 전세주고 친정쪽에 전세를 살았던적이 있습니다. 세입자가 얼마나 진상이었는지 보일러 망가지면 상태를 봐서 교체나 수리를 하면되는데 그런거없이 일방적으로 수리하고 문자로 10만원씩 청구하기를 여러번이었죠. 이사갈땐 문도 망가뜨리고 에어컨 실외기도 갖고가고요. 만기전 자기네 사정상 이사해야하니 최대한 집을 빨리 빼달라하고 돈달라해서 저도 부랴부랴 주인분께 양해구하고 집을 내놓고 다시 들어갈 준비를 합니다. 자기넨 일단 이사 갈테니 돈은 빠른시일내에 달라고 막무가내였습니다. 집 상태를 알아보기위해 방문을하니 여기저기 마루가 썩은곳도 보이고 엉망이더라고요. 물을 흘리고 제대로 닦지 않아 썩은거인듯해요. 그래놓고는 원래 이랬다 자기도 원인을 모르겠다 하더군요. 제가 그집에 2년넘게..
소소한 일상
2017. 3. 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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