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 키우기
아이가 한 해 전부터 너무도 키우고 싶어하던 병아리입니다.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오하지만 아이들도 없고 저희도 맞벌이로 인해 낮에는 없는 관계로 애완동물은 안된다 했습니다. 한때는 너무도 강아지든 고양이든 키우고 싶었는데 주말이면 집도 자주 비우고 낮에도 사람이 없어서 그렇게 키우는건 동물학대라 안키우느니만 못한거란 엄마의 말씀에 맘을 접기로 했어요. 꾸준히 요구하는 큰딸에게도 그렇게 설명을 해주니 이해하면서도 못내 서운해하면서 병아리라도 키워보고싶다길래 해보자 했습니다. 하루는 학교앞에서 파는데 돈이 없어 못 사왔다기에 수소문끝에 다른학교앞에서 병아리 두마리를 사오게 됩니다. 원더펫의 이름을 따서 리니와 타 라는 이름까지 붙여줬지요. 그러다 누가 키우기 힘들다하여 보내온 다른 한마리 밍밍도까지 입양해서 ..
소소한 일상
2017. 4. 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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