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두 아이의 부재로 누린 혼자만의 자유시간 집에서 뭐할까하다 생각난 영화 예매권. 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싱글라이더 예매권이 생각났습니다. 씨네21에서 선물로 준 영화예매권이죠. 6시 20분 CGV와 6시 50분 롯데 시네마 어디를 갈까하다 빨리 볼 수 있는 CGV로 결정. 예매를 하는데 좌석이 선택이 아닌 예매순 자동 지정이라고 하네요. 다행히 D열 중간자리여서 그냥 보기로해요. 칼퇴근과 함께 전력을 다해 버스를 타고 내린뒤 뛰어서 영화시간을 맞춥니다. 다행히 5분전 여유있게 도착했어요. 영등포 CGV 3관은 조금 작고 아담하네요. 사람도 많지 않고 조용히 보기 좋았어요. 평일 저녁이라서 일까요? 사람도 적네요. 아이들 영화 아닌 나를 위한 영화를 본다니 것도 평일 저녁시간에 이런 호사를 누리니 ..
소소한 일상
2017. 2. 2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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