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아스완 도착
5월 21일 금요일. 아침 10시 드디어 12시간에 걸친 길고 긴 기차여행의 종착지인 아스완에 도착했습니다. 너무 너무 피곤하고 그저 눕고만 싶었어요. Bob Marley에 숙소를 잡고 짐을 풀었어요. 밥말리의 숙박비는 조식포함 5£€ 너무도 저렴하죠. 그러고보니 맥도널드의 한끼 식사와 같은게 맥도널드가 결코 저렴한게 아니었어요. 아스완의 처음은 역시나 예상대로 숨이 막힐정도로 찜통이었어요. 아침에 대충 손으로 청바지를 빨아 널면 2~3시간만에 마를 정도였으니 대충 예상되나요? 한낮의 기온의 50도쯤이 었다고해요. 어쩐지 숨 쉬기 힘들정도라더니... Komombo행 펠루카를 예약해야 일정에 차질이 없기에 피곤함을 뒤로하고 펠루카 계약을 하러갑니다. 비용은 30£€로 선금 15£€를 지급한뒤 호텔로 돌아와..
해외여행
2017. 4. 2.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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