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서의 3일차 여행은 호텔 체크아웃후 시티투어후 한국으로의 귀국이랍니다. 12시 체크아웃이기에. 아쉬운 마음에 조식을 일찍먹고 저와 엄마는 짐을싸고 휴식을 취하고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호텔수영장에서 아침수영을 즐기기로 합니다. 그레이스랜드 리조트의 장점이 바로 앞에 빠통바다가 보인다는거에요. 수영장에서 수영복을 입고 길만 건너면 바로 바다입니다. 마치 바다와 연결된거처럼 보이죠. 11시쯤 올라와서 샤워후 12시를 조금 앞두고 체크아웃을 한뒤 짐은 벨데스크에 맡기고 엄마와 전 호텔근처 발마사지 샾을 아이들과 아빠는 근처 쇼핑센터를 즐깁니다. 전날 받았던 이곳은 호텔 정문에서 모퉁이민 돌면 있던곳인데 300바트에 빌맛사지 1시간이었고 발과 다리는 기본에 무릎과 허벅지 중간까지 맛사지해주고 마무리로는 등과..
푸켓 도착 첫날. 오늘의 일정은 시티투어 입니다. 예정보다 비행기 연착으로 늦은도착에 도착하자마자 우선 조식부터 챙긴 저희랍니다. 운이 좋게도 들어가자마자 빈자리로 좋은 자리를 맡았어요. 바로뒤 잔디밭 너머로 호텔 수영장 그리고 그 뒤로 빠통바다가 보입니다. 호텔 수영장은 저희 아이들이 너무도 좋아하고 사랑했던곳으로 첫날과 마지막날 열심히 오전 수영을 즐겼던곳이랍니다. 조식후 룸을 배정받아 짐부터 옮겼는데 더블침대와 싱글침대가 기본으로 있더라고요. 저 넓은 공강을 전 친정엄마와 함께 썼습니다. 아이들은 아빠와 다른방에서 지냈어요. 잠깐의 휴식후 비행으로 지친 몸을 맛사지로 달랜후 드디어 시티투어를 시작합니다. 맨처음 와찰롱사원을 갔어요. 부처님 사리가 모셔져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와찰롱 메인 사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