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똥퍼프 좋아요.

지인의 추천으로 구입한 다이소 똥퍼프 구매해서 써 봤는데 완전 좋아요.

퍼프 보관은 저렇게 계란모양 통에 넣어두고 퍼프를 톡톡 찍어서 펴 발라줍니다.

색상별로 다양하게 있고 모양도 똥모양과 타원형을 살짝 비스듬이 잘라놓은 모양이 있는데 전 똥모양이 더 잡기편해서 똥모양을 선택해서 사용해봅니다.

둥근 부분은 이마나 볼등 넓은 부위를 뾰족한 부분은 코나 눈가쪽 세심한 부위를 콕콕 찍어주도록 되어있어요.
가격대비 가성비 완전 짱이에요.
지인추천으로 구매해서 저는 썬크림 바르는 용도로 쓰고 있답니다.
손에 묻히지 않고 자르니 좋고 터치감도 너무 좋아요.
아는 동생은 친동생의 추천으로 써봤는데 외국 자주 다니는 동생이나 외국서 사온거냐 물으니 다아는 사람들이 가는 다있는곳 다이소표라고 하더래요.

가격도 저렴하니 착하고 일반 팩트보다 발라지는 느낌도 너무 좋아요.

퍼프는 개당 2천원, 퍼프 받침대는 2개가 한 셋트 천원입니다.
퍼프를 사용해보면 넣어둘곳이 마땅치 않은데 퍼프 보관 받침대가 있으니 더 위생적이라 좋아보이죠.

좋은건 나눠쓰자하여 주변 지인들과 나누는걸 좋아하는 저는 가격도 저렴하니 부담없어서 또 케이스와 퍼프 받침대를 색상별로 여러개 사봅니다.

다음에 시댁가면 어머님과 동서와 같이 써 보자고 하려고요.

요런 소소한거 나누는 재미에 사이도 좋아지니 꼭 큰돈 안쓰고도 서로 기분 좋은일인거 같아요.

그리고 한가지 팁이라면 퍼프를 물에 살짝 불려서 짜준후 사용하면 팩트도 더 촉촉하게 잘먹고 발림도 더 좋다고해요.

예전에 파우더 쓸땐 그렇게 쓴적있었는데 역시나 물기가 살짝 들어가주면 화장이 더 잘먹는가봅니다.

메이크업베이스, 썬크림, 팩트등 모두 이거로 용도별로 놓고 써도 좋은거 같아요.

세척은 제 경우엔 물에 푹~ 적신후 폼클렌징을 이용해서 조물조물해준후 깨끗이 헹궈서 말려요.

아무래도 화장품의 기름기때문에 일반 비누보단 폼클렌징이 더 깨끗하게 세척되는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