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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대천 해수욕장 즐기기

like a bird 2017. 6. 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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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에 들어서기전 대천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

이른 더위에 사람들이 제법 찾아왔더라고요.
아직 해수욕하기엔 이른 날씨에 바람도 좀 불고 쌀쌀해서인지 바닷가를 거닐고 노는 사람들은 많아도 바닷가 들어가서 즐기는 사람들은 손에 꼽힐정도였답니다.

바다는 끝이 보이지 않게 넓게 펼쳐진 모습만읋도 가슴을 뻥 뚫어주는 느낌입니다.





작년이랑은 또 다른 모습같으나 바닷가로 이어지는 편의점등은 그대로네요.

대신 2년쯤전 먹던 조개구이집등 주변은 쫘악 도로가 다시 리고 건물이 곳곳에 추가되면서 도로정비가되고 깨끗한 거리가 되었습니다.
솔직히 작년에도 갔었던 바다인데 작년엔 조개구이를 안먹고 회를 먹어서인지 거리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저렇게까지 깔끔하진 않았던거 같아요.

바다입구 분수놀이와 공연하는것은 저렇게 못들어가게 해놨네요.
한여름밤에 시원한 바닷공기를 마시며 즐기는 바닥분수와 공연은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곤 했답니다.


바닷가에 못들어가는 대신 모래놀이를 선택한 아이들입니다.
그많은 장소중 하필 이곳에서 모래 놀이 삼매경이네요.







모래사장 입구 인쪽으로 있는 해상구조대 안전센터와 그옆으로 보이는 공영샤워장은 아직 개장전입니다.
물론 물놀이 용품 대여소도 아직은 운영하지 않고 있었답니다.
갈수록 더워지는 계절이니 이제 곧 파라솔등도 대여해주고 공영샤워장도 오픈하지 않을까해요.
개인적으로 서해 바다중에선 대천이 모래놀이하기도 좋고 위치등의 면에서 아이들과 같이 가기에 좋은곳인거 같아서 거의 매년 서해쪽은 대천을 찾게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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