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런저런정보

약성분조회방법

like a bird 2017. 9. 7. 15:07
반응형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라는 문구 다들 아시죠.
보통 아프면 병원을 가지만 약국에서 간단히 구매해서 복용하기도 합니다.
혹은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먹이면서 그냥 믿고 먹이는경우가 많죠.

내가 먹거나 아이에게 약을 먹일때 이게 안전한가 한번쯤 생각해보셨을거에요.
혹은 약의 성분이나 부작용등이 궁금하기도하고요.





그래서 약성분을 알아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로해요.


대한약사회 약의 제품명이나 성분명을 입력하고 검색하기를 해봅니다.
가장 흔한 감기등의 열을 내려주는 해열제중 하나인 타이레놀을 검색해보기로해요.

다양한 회사의 제품의 타이레놀과 주성분명 및 함량, 보험가, 보험급여등이 나옵니다.
--> 대한약사회 바로가기
다음으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한 조회가 가능합니다.

검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의 의료정보로 들어가주세요.
'내가 먹는약! 한눈에'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요즘 남의 정보 도용등이 많아서인지 인증을 통해서만 제공되는 개인정보가 대부분입니다.

공인인증서 본인 인증을 해줍니다.


부가정보 동의 및 휴대폰 인증(선택입니다.)도 해주고 들어갔어요.

최근 몇개원간 제가 처방받은 일자와 조제기관이 나옵니다.
조제일자를 클릭하면 조제내역 확인이 가능해요.

감기등으로 인해 처방받은 약이 6가지나 됩니다.
총 투약일수 3일이었지만 이틀먹고 나은거 같아요.

알러지&부작용 조회가 가능한데 의사 및 약사가 입력하거나 본인이 직접 입력도 가능합니다.
혹시나 알러지나 부작용있는 약이 있는분들은 등록을 해두면 나중에 관리에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바로가기
지금까지 약성분 조회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프면 어쩔 수 없이 복용해야하는약 알고 먹는것과 모르고 먹는거 차이가 있겠죠.
예전에 약국에서 약을사면 늘 설명서부터 꼼꼼히 확인하는 저를 보면서 누군가 그건 왜 읽냐고 했던적이 있어요.
혹시모를 부작용과 성분 그리고 효과를 확인하고 싶다고 설명을 했었는데 남은약은 비상약으로 뒀다 추후에 복용이 가능한지를 알고 싶었기도 했답니다.
예를들어 아스피린의 경우에 빈속에 먹으면 안되는걸 저는 처음엔 몰랐답니다.
빈속에 먹을경우 위에 자극을 주고 안좋다고 설명하는 약국이 있기도하고 없기도 했었거든요. 효능역시 가벼운 몸살이나 열에 제 경우엔 효과가 있어서 가끔 상비약으로 집에 뒀었는데 지인들이 안좋으니 차라리 타이레놀을 가지고 있다가 복용하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전 감기가 자주 걸리진 않지만 개인적으로 아스피린이 잘 듣는편이라 초기 감기기운엔 아스피린을 한 알정도 이용한답니다.
음식이든 약이든 과하지않게 자기에게 잘 맞게 섭취한다면 그게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반응형
댓글
최근에 달린 댓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