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제4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작년에 지인이 준 스케치북이 계기가되어 행복자동차 그림을 그려 접수를 했었습니다. 물론 수상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아이가 그림을 그리며 정말 좋아했어요.

그렇게 한참을 지나고 어느날 다음 문자를 받았습니다.

작년에 작은아이만 접수했던걸 못내 아쉬워했던 큰아이였기에 이번엔 두 아이 모두 접수를 해보자해서 회사외 집근처 쉐보레 전시장을 탐색해봅니다.

집 근처에는 쉐보레 전시장이 없어서 회사 동료에게 부탁할 목적으로 미리 쉐보레 대리점에 전화를 하니 마침 대회용 스케치북이 있다고 하네요.

남편찬스도 제가 직접도 안되서 그날 전화를 하고 지인 찬스를 썼는데 막상 가보니 없다고해서 헛걸음 했습니다.
차라리 전화시 없다고하지 있다고 하셔서 일부러 들른건데 가니까 없더라고 하시네요.

아직 시간은 남아있어요.
4월 17일까지 우편 접수를 하면 됩니다.
아무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려 응모하면 안되고 쉐보레 전시장에서 받을 수 있는 대회용 스케치북을 받아서 반드시 거기에 그림을 그려서 작품명등을 적어 우편으로 접수를 하면 됩니다.

저희 아이들에게도 이 소식을 전해주니 너무 너무 좋아하며 이번에도 꼭 도전해보고 싶다고해요.
수상을 목표로 하는게 아니라 그냥 대회 출전만으로 좋아했고 정해준 주제에 맞는 그림을 생각하며 그리며 행복해하던 아이의 모습이 생각나서 다시 도전하려고해요.
이번 그림 주제는 '세상을 바꾸는 행복 자동차' 입니다.

조만간 다시 주변의 쉐보레 전시장에 전화를 해보고 스케치북을 받아서 도전해보도록 할겁니다.
혹시라도 저처럼 전화하고도 헛걸음 할 수 있으니 미리 미리 꼭 전화를 통해 확인후 스케치북을 받으러 가도록 하세요.
올해 주제를 생각하며 드림을 그리다보면 아이도 행복해하고 어느새 그림을 그리며 얼굴가득 행복한 미소를 볼 수 있을거에요. 저희 아이도 그랬답니다.

그림에 소질없어도 그리는걸 좋아하는 아이라면 좋은 계기가 될거 같아요.
저희 아인 따로 그림을 공부하거나 배우지 않았어도 응모했어요.
쉐보레 그림그리기 대회는 유치원 아이부터 초등생까지 응모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