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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이야기

리틀팍스 3주차

like a bird 2017. 4. 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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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특가를 이용해 리틀팍스를 구매한지 한달이 다되어 갑니다.
언니의 영어 수업시간 2시간동안 방에 갇혀서 노느니 리틀팍스 한다고 시작한 8살 꼬맹이에요.

일반 유치원 영어수업만 받아온 아이이고 파닉스도 유치원표여서 레벨 테스트하며 걱정을했는데 두둥 생각보다 점수가 잘나와 놀랐습니다.
아이의 영어실력을 제대로 나온게 맞는지... 그동안 가끔 유치원서 배워온 영어노래 흥얼거림정도만 봐왔고 엄마가 바쁘단 핑계로 교재 복습은 거리가 멀었고 유치원 졸업과 책도 나눔이 이루어졌다죠.

레벨테스트 하는데 찍어 맞추는 실력에 감탄합니다.
앞에 발음만 듣고 찍기 그리고 단어하나 캐치해서 맞추기등등으로 나온 레벨테스트 점수입니다.





비교하면 안된다는데 돈 많이 들여서 영어시키는 큰아이보다 효율적인듯해요. 흑흑흑.
특별한 일만 없으면 먼저 하겠다고 재밌다고 하는 둘째를보니 돈이 아깝지않고 뿌듯합니다.
요 며칠은 자꾸 단어 게임 파닉스 게임을 하면서 자꾸 정답이 맞는지 물어보니 제가 스스로하라고 얘기해줘도 자꾸만 확인합니다.
하루 기본 한시간 어떨땐 한시간반도 하면서 지루해하지않고 오히려 더 하겠다는 아이를 말리곤해요.

단어 따라 읽기도하고 문장도 따라하고 가끔은 동화 내용을 제게 해석해주기도 합니다.
물론 그림의 흐름에따른 유추에 의한 해석이지만요.
일단 듣기에는 정말 좋은 영어프로그램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2년치를 샀으니 2년간은 거의 매일 꾸준히 할텐데 6개월후 그리고 1년후 마지막 2년후가 어떨지 기대가되서 매주 아이의 학습을 사진에 담아두고 있어요.


스스로 학습계획도 세우고 담아두기도 하는등 혼다서 이젠 제법 컴퓨터 사용법도 익히며 영어를 하네요.
리틀팍스덕에 컴퓨터 사용법을 배우고 있어요.
이제 한달째인데 전혀 거부감이 없으니 무료체험을 통해 잘 선택한거 같아요.
리틀팍스는 스파킹보단 리스닝에 효과적인듯해서 스피킹이 조금 걱정되지만 이제 시작 단계이고 아직은 어린 아이여서 지금으로도 만족합니다.
어차피 들여야 말도 하는거니까요.
다만 화장실을 자꾸 참으려는 부작용이 뒤따르네요.

앞으로도 쭈~욱 계속될 성장을 기대하며 오늘도 리틀팍스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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