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소소한 일상

초등학생 실내화

like a bird 2017. 5. 4. 14:03
반응형
아이가 학교를 가면서 예쁜 실내화를 사줬습니다.
그런데 꼬마아가씨 실내화가 두달차 들어서면서 자꾸 구멍이 나더니 일년이면 실내화ㅜ해먹는 갯수가 너무 많아서 검색중 크록스같은 고무재질의 실내화가 좋다해서 사주니 우와 세탁도 쉽고 마르기도 빨리 마르고 깜빡해서 못빨아 급할땐 물티슈로 쓱싹해서 가져가도 좋은 이런걸 왜 진작 몰랐을까요.
거기에 질기기도해서 작아져서 바꿀지언정 떨어져 바꿀일이 없으니 더 좋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초등학교 입학한 둘째는 언니의 작아진 실내화를 넣어줍니다.
돌봄과 에어로빅을 하다보니 실내화가 총 3개가 필요했는데 가지고 있는건 2개라 하나를 더 사줘야지 생각만하고 있었어요.
연휴를 맞아 친정에 온김에 친구와 만나 마트를 간김에 발견한 2,900원짜리 실내화입니다.

저렴하고 튼튼한 실내화라 아이발에 신겨보고 맞는 사이즈와 한 사이즈 큰거 두 개를 삽니다.
비싼 좋은 실내화보다 실용성있는 이런게 금방금방 크는 아이들에겐 부담없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처음엔 천으로된 예쁜 실내화를 해주면 좋은줄 알았는데 왜 고학년 아이들이 요거만 신는지 알겠더라고요.
초등 실내화 뭐가 좋을까 찾는다면 그냥 이런거로 해주면 된답니다.
일반적으로 마트에서 사면 3~5천원 사이로 구매할 수 있어요.
반응형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진각  (0) 2017.05.06
국악극 책 먹는 여우  (0) 2017.05.05
샤브샤브 월남쌈  (0) 2017.05.04
셀프 훈증방역으로 벌레퇴치  (0) 2017.05.04
부처님오신날  (0) 2017.05.03
화상엔 알로에  (0) 2017.05.01
댓글
최근에 달린 댓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