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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샤브샤브 월남쌈

like a bird 2017. 5. 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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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황금연휴이자 석가탄신일 그리고 어버이날 미리 기념하고자 친정에 왔습니다.
엄마를 위한 카네이션 화분도 하나 삽니다.


더 예쁘고 풍성하면 좋겠지만 꽃은 이정도로 만족해요.
꽃 좋아하시는 엄마를 위해 화분으로 했어요.
화분으로는 두고두고 피는걸 볼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오늘 엄마를 모시고 식사를 합니다.
엄마도 좋아하시고 우리 아이들도 좋아하는 샤브샤브.
월날쌈과 각종 야채와 고기 그리고 샐러드바의 무한리필이 좋은곳으로 선택했어요.


엄마 드시라고 모시고 갔는데 8살 꼬맹이가 제일 잘 먹으니 남돌생이 보더니 푸드파이터 영상을 찍어도 되겠다고 합니다.
샐러드바와 각종 디저트 그리고 원두커피에 탄산으로 마무리하고 와요.
별다방커피는 원두가 맛이 없어 별로 안좋아하는 저는 여기 원두가 더 신선하고 맛있답니다.
남동생 역시도 별다당보다 원두맛이 더 좋다고하네요.
오늘은 게 튀김이 살짝 느끼해도 맛이 좋았고 연어샐러드는 늘 사랑입니다.
부페를 가면 단점이 금방 배가 부르다는거에요.
왠만한 밥집보단 샤브샤브가 쌈도 충분해서 전 좋고 엄마도 야채듬뿍 육수를 시원하게 드시니 좋습니다.
월남쌈 역시도 맘껏 먹으니 고기와 야채 버섯을 넣어 먹는 아이가 너무 맛있다며 좋아합니다.
애매한 식단으로 고민이라면 샤브샤브&월남쌈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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