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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바디프랜드 팬텀

like a bird 2017. 5. 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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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보다 먼저 렌탈에 들어간 시댁의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팬입니다.

처음엔 친정과 같은 레지나를 볼까 하다가 스트레칭 기능에 반해서 사게된 안마의자입니다.
올 1월에 렌탈 신청을 했으니 이제 4개월째 사용중이에요.
어머님과 아버님의 만족도는 너무 좋으시고 스트레칭으로 다리릉 쭉쭉 당겨주니 다리도 편안하다고 하십니다.
안마의자를 하다보면 잠에 솔솔 빠져들곤해요.
기본셋팅이 20분인데 10분쯤되면 잠에 빠져버리는거 같아요.
몸에 딱 맞게 맞춤설정으로 바뀌어 안마를 해주니 편안한 상태에서 안마를 받을 수 있어요.
가장 큰 장점이자 큰 기능중 하나인 스트레칭 기능은 어머님이 특히나 좋아하십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다리가 아프고 관절이 아픈건 어쩔 수 없는데 다리를 쭉쭉 당겨주니 혼자하는 스트레칭과는 달라서 좋다고 하십니다.
전 아직은 그 정도가 아니여서인지 스트레칭을 한다고 몸이 막 가뿐하고 그렇진 않지만 좋긴해요.





또 하나의 장점은 공간 활용도가 좋다는점이에요.
친정의 레지나는 뒤로 눕혀지는 공간이 필요한데 비해 팬텀은 앞으로 이동되면서 눕혀지기에 뒤쪽에 많은 공간을 뗄 필요가 없답니다.

다만 팬텀의 경우 안마를 받는동안 시끄럽기도하고 플라스틱 커버로인해 뿌드득 소리가 나니 좀 신경이 쓰인답니다.
특히나 스트레칭할때는 더 소리가 뿌드득 나서 처음엔 AS를 받아야하나 생각도 했었어요.

밑에 받침이 앞으로 이동하면서 눕혀졌다 다시 똑바로 이동됩니다.

주요 기능은 위와 같은데 다양한 모드에 따른 강도도 조금씩 다르답니다.
전 회복 모드와 수면 모드가 제일 잘 맞아요.
저희 어머님은 발뒤꿈치가 아프시던게 안마기 사용하시면서 좋아지셨다고 합니다.
최종 금액은 렌탈이 더 비싸지 않고 AS기간도 길어서 더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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