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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신발 득템

like a bird 2017. 5. 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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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맞이 인사겸 시댁을 다녀옵니다.
시댁을 오며가며꼭 들르게 되는곳이 있다면 그건 바로 아울렛입니다.
그중에 꼭 들르는곳이 있으니 바로바로 이곳 신발가게중 핫 세일 코너입니다.

사이드만 맞으면 골라 신을 수 있는 바로바로 이곳이 제겐 늘 핫플레이스에요.





발이 작은 저를 위한곳인듯 늘상 제 발에 맞는 사이즈가 있거든요.
가격은 완전 착한 가격에 득템을 할 수 있는곳이고 그외 다수의 메이커 신발들이 특가에 존재하는곳으로 사이즈만 맞으면 신어보고 들고오면 되는곳이에요.

처음엔 하나만 살까하다 신어보고 색을 고르며 망설이니 남편이 가격을 보더니 두 개 다 사면되지 않냐길래 바로 두 개를 집어듭니다.

무려 89%할인 받아 두 켤레를 샀는데도 만원입니다.
스타일도 기본형에 장식 없이 신거나 코사지도 분위기에 따라 바꿔가며 신을 수 있답니다.
거기에 키작은 절 위한 보이지 않는 숨은 굽까지 되어있으면서도 가볍고 쿠션감까지 너무 완벽하게 절 위한 맞춤이었답니다.

저렴한 가격에 신발 득템은 언제나 기분 좋은일인거 같아요.
그러면서도 애들껀 몇만원짜리 사주며 제껀 이런 핫 특가나 노리다니 조금은 씁쓸하기도 하지만 아무렴 어때요 좋은 신발 좋은 가격에 샀으면 된거죠.
이러다보니 어느날부턴 아이들 옷도 모두 아울렛 핫특가 제품만 찾는 저를 발견합니다.
그외 가족들 신발을 살까해서 가보니 1켤레는 10%, 2켤레사면 20%등 할인율이 있다는데 거기에 이미 할인된 신발은 할인 대상이 아니기에 일일이 확인해야 하기도 한답니다.
아무튼 이렇게 열심히 절약하고 아낀 돈 다른곳에 쓰는게 결국 남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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