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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통령의 취임후 가장 바라는것 중의 하나가 4대강 해결이었습니다.
하도 망쳐놓은것들이 많아서 잘해도 본전이란 얘기들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전 요즘 그 이상을 기대하고 있네요.
그리고 제가 바라는건 앞으로 저와 가족들 그리고 내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중요한것중 하나인 물의 해결인거죠.
고인물은 썩게 마련인데 왜 아니라고 하는지...
작은 화병에 물을 받아놓고 꽃을 꽂아둔채 며칠만 지나도 썩은냄새가 납니다.
녹조라떼 같다고 비유했지만 녹조라떼보다 더 초록색을 띄네요.

실제로 지난 10여년간 양화대교를 지나며 출퇴근을 해봤고 역시나 지금도 한강변에서 멀지 않은곳에 사는 저는 지하철 또는 버스 창 너머로 한강을 자주 내려다보곤했습니다.
한강변 녹조역시 심하게 끼여있고 물이 더이상 맑지 않음이 멀리서도 보이더라고요.
어떤날은 정말 더 푸르게푸르게 보이면 집에와서 쌀을 씻으면서도 내가 밥 해먹는 이 물이 안전한가란 생각도 하게 만들기까지 했습니다.





4대강 유지비용보다 허무는게 더 저렴하다 기사 보러가기

오늘 기사를 보다 너무 공감되더군요.
유지비용보다 허무는게 저렴하기도 하겠지만 더이상의 환경파괴를 막기위해서라도 댐은 없어져야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고여있는 연못의 물이 더 지저분한건 다들 아실거에요.
집에서 키우는 물고기의 어항물도 갈아주지 않는다면 하나 둘 죽어 더이상 물고기들이 살 수 없는것처럼 흐르던강을 인위적으로 막아 고이게 한다면 그안의 생명체들이 살아갈 수 없겠죠.
자연은 있는 그대로 두었을때 가장 좋은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문재인대통령님의 사람사는 세상에 4대강 되살리기도 꼭 이루어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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