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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맛있는 라면 끓이기

like a bird 2017. 5. 2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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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이 정말 간단한데 의외로 어렵다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전 면발이 굵은걸 좋아해요.
그래서 우동면을 좋아합니다.


저만의 간편 비법은 이래요.
혼자 할땐 물론 물은 그냥 눈대중으로 합니다.
작은 컵 기준 물 2컵반정도 냄비에 넣고 끓여요.
물이 팔팔 끓으면 스프와 건더기스프 투척해줍니다.
개인적으로 치즈라면을 좋아하고 짠걸 안좋아해서 스프는 2/3정도만 넣어줘요.
그리고 라면 투척해줍니다.
2분정도 끓으면 치즈를 넣어줍니다.


이상태에서 1분정도 더 끓인후 계란투척해서 잘 섞어줘요.
그리고 30초정도 끓인후 뚜껑을 닫아줍니다.


뚜껑을 열어서 적당히 면이 익었으면 쉰김치랑 먹어요.
면이 너무 익으면 탱글한 맛이 없어서 전 살짝 덜 익었을때 뚜껑을 닫고 불을 꺼줘요.
뚜껑을 닫아두면 열기로 인해 금방 익고 면도 불지 않아 좋답니다.
주말에 밥먹기 싫고 간단히 먹고 싶을땐 라면만한게 없는거 같아요.
여기에 찬밥 한 숟가락 같이 먹음 최고죠.
전 라면엔 따뜻한밥보다 찬밥이 더 맛있답니다.

면발 가는거 좋아하시는분은 저렇게하면 다 불어버리니 적당히 시간조절 해주셔야 한답니다.
이렇게하면 라면 실패하시는분들 거의 없으실거에요.
라면 맛있게 끓이는거 자신 없으신분들 이렇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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