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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미우새 이상민 지압기

like a bird 2017. 6. 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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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친구에게 카톡이 옵니다.
혹시 미우새 봤냐고요...
TV없이 사는거 알면서 미우새를 봤냐니... 그런건 친정이나 시댁에 가야 볼 수 있다고 대답하죠.
그러자 거기에 홍석천이 가지고 있던 안마기 좋아보인다고 사고싶다고 찾아달라고 합니다.
가격도 저렴한게 좋아보인다고요. 네~ 전 쇼핑을 좋아합니다.
물론 명품은 못사요. 그저 저렴한 쇼핑을 좋아해서 인터넷을 애용하죠.
대체 이상민 지압봉이 뭔지 궁금해 찾아보기로 합니다.






저 영상보고 완전 빵 터졌습니다.
아니 홍석천은 왜 오해하게 만드는건지 푸하하.
설정이라해도 좀 과한듯하네요.
저도 저거 비슷한걸 써봤는데 대나무로 만든 중국제였어요.


그런데 이상민씨껀 완전 저렴하게 것도 쇠로된걸 샀다니 신기합니다.
친구말로는 3~4천원의 저가라던데 아무리 찾아도 전 비싼것만 눈에 보이네요.
그리하여 한마디 던져줍니다.
니가 직접 다이소를 가든 마트에 가서 사라고요.
인터넷에서 구한거는 2만원초반짜리만 구할 수 있다고 말이죠.
다있는 그곳가서 사면될껄 괜히 저만 고생시킨 친구X인거죠.

요런거냐니까 비슷하다고 좋다고하더니 가격말하니 흐억하고 놀란 이유가 있더군요.





나름 맛사지 좋아하는 저라서 이것저것 다 써봤을때 그냥 저렴한거 여러개 체험하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사면 잘 할거 같죠? 잠깐 반짝 하다가 한두달이면 시들해집니다.
제가 많이 해봤거든요.
그런의미에서 투척해드리는 지압법입니다.


그냥 집근처 마트에서 비슷한거 사서 하세요.
뒷산이 있다면 비슷한 나무 하나 사다가 사포로 밀어서 매끈하게 만든뒤 니스칠해서 쓰셔도 괜찮습니다.
비싼거 필요한가요. 그저 좋으면 그만이죠.
골프공 마사지기 다이소몰보니 4천원이던데 전 고속터미널 상가 9호선과 7호선 교차되는곳에서 천원에 구매했습니다.
텐션도 있고 좋아서 한동안 잘 썼는데 지금은 어딘가에 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좋은거 자꾸 자꾸 나오니 저렴하게 사용해보고 맞는거 돌아가면서 쓰면 됩니다.
근데 가장 좋은건 힘 안들이고 알아서 해주는 안마기가 젤 짱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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