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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다이소 수건걸이의 변신

like a bird 2017. 6. 1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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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들 수업후 지하철 환승을 위해 가는길목에 있는 다이소를 방문합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듯 저도 다이소를 보면 한번씩 들어가보게 된답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2천원을 쓰고 옵니다.

바로 수건걸이를 사오기로해요.





집에 이미 수건걸이가 있음에도 이걸 사온 이유는 바로 이것이랍니다.
집에 오자마자 얼른 뜯어서 작업을해줘요.

설치까지 5분도 안걸리는 바로 양면 테잎만 떼어내고 타일을 깨끗이 닦고 필요한곳에 붙이면 됩니다.

이걸 왜 여기에 설치했냐고요?





바로 수건걸이가 아닌 욕실화 걸이로 사용할 목적이거든요.

요렇게 화장실도 깔끔하게 정리되고 욕실화도 좀 더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 어렵지 않아요.
2천원의 행복이 이런거 아닐까요?
간단한 소품 활용으로도 이렇게 깔끔한 정리를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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