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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신일에어써큘레이터

like a bird 2017. 7. 1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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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너무 덥죠.

에어컨 켜기 애매하고 선풍기로 만족 못할땐 에어써큘레이터 써보세요.

작년 시댁에간 어느날 어머님댁에 들여져있던 써큘레이터를보고 반해서 장만하게된 신일 에어써큘러입니다.
어릴때부터 봐오고 친숙한 브랜드라 믿고 구매를 했어요.


작년 무더위가 너무 강렬했기에 여름엔 사기도 힘든 제품을 가을도 지나 구입했답니다.





색상도 디자인도 너무 세련되고 예쁘게 나왔어요.


조작도 너무 간단하고 쉬워요. 선풍기에 있는 기본 기능은 다 갖추고 있습니다.

회전기능, 수면모드기능, 단계별 바람세기, 타이머 설정등등요.





거기에 리모콘이 함께 구성되어 편하게 조절도 가능하답니다.


에어써큘레이터 하단부 뒷쪽에 저렇게 리모컨을 넣어둘 수 있는 리모콘 거치대가 있어요.


방향을 자유자재로 조절 가능하고 윗쪽으로 향해서 작동하면 바람이 벽을타고 회전하는듯 시원해요.

선풍기의 경우 가까운 거리에서만 조금 시원할뿐인데 반해서 제가 산 에어써큘레이터는 15미터까지 바람이 닿는다고 하네요.
사용해보니 에어컨보다는 시원하지 않지만 선풍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랍니다.






저희 언니도 제 추천에 구입하더니 요즘 너무 좋다고 완전 강추한다고 하네요.
이번에 시댁에 내려가보니 어머님은 다른 브랜드꺼 하나 더 구입을 하셨더라고요.
아는 지인이 소음에 대해 저에게 물어봤는데 그냥 생활 소음정도에요.
에어컨을 작동시켜도 바람 소리가 나고 선풍기도 센 바람으로 틀면 소리가 점점 시끄러워지듯 에어써큘레이터도 마찬가지에요. 날개가 돌아가니 나는 소리는 어쩔 수 없는듯 합니다.
소리가 시끄럽다 느껴보진 못했어요.

제가 구매한 모델은 SIF-FK10 모델이었는데 비슷한 모델로 SIF-FK60도 있고 SIF-C50J, SIF-AK50등이 있었습니다.
색상이나 제작 년도에 따른 약간의 다름일뿐 큰 기능상의 다름은 잘 모르겠더군요.
올여름 무더위에 지쳐 선풍기 구입을 고려하고 계시다면 조금 더 비싸더라도 에어써큘레이터 구매를 생각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무더위에 고생하지 마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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